용인사는 연우파파입니다.

요즘 일이 좀 많아져서 카페도 거의 못들어갔었는데 어제 잠시 들어가 보니
헌병님께서 오토크루즈 공구를 하고 계셔서 평소 관심도 있고 급 땡기기도 하고해서
급하게 협력점에 연락 드리고 헌병님께 연락드리고 약속잡고 인천으로 출발했습니다.

원래 오후3시반 이후에는 작업이 어렵다고 했는데 늦은시간에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흥쾌히 도와주셨습니다.

협력점 트랙 사장님도그렇고 헌병님도 그렇고 인상이 너무 좋으셨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실차맵핑하시려고 시운전 나가시고 헌병님은 바로 오토크루즈
배선작업을 진행하시네요...

저는 딱히 도와드릴것도 없고 해서 옆에서 지켜보다가 후레쉬 조금 비춰드리고...
ㅠㅠ 괜히 나섰다가는 방해만 드릴것 같았습니다.

아무튼 금새 마무리하시고 헌병님과 시운전하는데 한방에 정상적으로 작동했습니다.
와우~!!!


집에 돌아가면서 시험해봤는데 아~~~주 잘 동작합니다. 신기하네요..현기놈들은
이좋은 기능을 왜 없앤걸까요...참...ㅡㅡ;

2차선에서 제가 오토크루즈로 100Km정속 주행하는데 옵티마 리갈이 하이라이트
쏘고 추월해 갑니다. 실차 맵핑도 확인할겸

한번 밟아봤는데...160까지는 무리없이 쭉 치고 올라가네요....그것도 동수원IC에서
신갈분기점 오르막도로에서 말이죠..허허..

옵티마 리갈은 점이 되어 갑니다. ㅋㅋ 완전 다른차가 된 것 같아서 기름먹는지도
모르고 흐믓했네요..^^;;;

아무튼 저는 200% 만족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어머님댁이 인천인데...저녁먹고 가라고 해서...헌병님과 식사도 못하고 와서 좀 아쉬웠습니다.

핸들커버에 설치중인 스위치입니다. 드릴로 구멍뚫고 평줄로 갈았습니다. 거의
오차없이 완벽합니다. 위치를 잘 잡으셔서

특별히 고정하지 않았는데도 장착후 고정이 잘 됐습니다. 헌병님에 환상적인 위치선정 *.*